뷰티연합회 초청 연말행사에 벌써부터 기대 만발

By 동자강 기자
kjhou2000@yahoo.com
뷰티연합회가 주최하는 2024 연말행사에서 대한민국 대표 가수 남진 씨가 초청 되어 디너쇼가 열린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한인사회 반응이 뜨겁다. 지난달 뷰티연합회 노윤일 회장은 코리안저널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남진 디너쇼 개최를 가장 먼저 알렸다. 보도를 통해 소식이 전해지자 휴스턴 한인사회 반응도 벌써부터 뜨겁다.
소식을 접한 휴스턴 원로 한인동포 박씨는 “70~80년대 지금처럼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았을 때만하더라도 LP와 카세트 테잎으로 트롯을 듣는 것이 향수를 달래는 유일한 길이었다. 남진 노래를 정말 많이 듣고 보낸 시절이 있었는데 그 때 나를 위로해주었던 가수가 내가 있는 이곳으로 직접 와서 공연을 한다니 꿈만 같다. 세월이 지나 지금은 음악을 듣기가 어렵지 않지만 좋아했던 가수를 직접, 그것도 휴스턴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은 꿈만 같다. 휴스턴 뷰티연합회 노윤일 회장이 효도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는 취지가 정말 고맙다”며 감격스러움을 전했다.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동포는 “나는 그를 70년대부터 정말 좋아했다. 놀라운 일이고 반가운 행사다. 뷰티연합회에 연락을 취해 당장 이 행사를 후원하고 싶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 의사를 표명했다.
70대 여성 한인동포 최씨는 “진이 오빠가 온다니 믿어지지가 않아요. 10여년전쯤 남진씨 콘서트를 가기 위해 일부로 한국에 방문한 기억이 있는데, 휴스턴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니 믿어지지가 않네요. 행사를 준비해주는 분들께 정말 고마운 마음입니다”라며 연말행사에 대한 큰 기대를 나타냈다.
이번 남진 디너쇼 연말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뷰티연합회 노윤일 회장은 “코로나도 있었고, 지난해에도 한인사회가 함께하는 행사도 크게 준비 되지 못해 올해는 어르신들께 효도하는 마음으로 연말행사를 준비해 보자는 의견이 모아졌다. 두달 전 한국에 방문해서 직접 기획사 관계자들을 만나고 일사천리 준비가 되면서 초청 계약까지 이루어진 상태다. 동포사회가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인사회의 뜨거운 반응 소식이 전해지자 뷰티업계 종사자는 30일 본지를 방문해 “40대 젊은이가 연합회 회장을 맡아 단체가 젊게 운영 되는 것도 반가운 일인데, 우리세대를 위한 행사를 준비하고 고민했다는 것 자체가 대견하고 반가운 일이다. 한인사회가 보다 젊어지고 있다는 생각도 들어 기쁘다. 젊은이들이 더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원로들도 지지하고 응원해 주는 마음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라고 전하며 젊은 한인들의 참여가 동포사회에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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