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일) 벨레어 다이호 쇼핑몰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아태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다.
오는 5월 19일(일)에는 대만 문화 행사의 일환으로 민속 종교 전설의 바다 여신 마주(Mazu) 퍼레이드 행사가 휴스턴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재미휴스턴대만협회가 주관하고 사우스웨스트경영지구(SWMD, 이사장 케네스리), 대만 차세대상공회, 에바 항공 등이 후원한다.
미국에서도 처음 기획된 마주 퍼레이드는 원래 뉴욕시에서만 열릴 예정이었지만 샌프란시스코와 휴스턴도 추가되면서 미국 3개 주요도시에서 5월 14일부터 5월 26일까지 대대적으로 펼쳐지게 된다.
마주는 원래 대만 농촌 바닷가에서 시작된 민속 종교이지만, 최근 대만과 기타 지역의 젊은 층을 중심으로 특히 숭배가 급증하고 있고 실제 마주 순례에 참여하는 신자 중 상당수가 20대와 10대 들로 알려져 이 일대에 젊은 인파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5월 13일 SWMD 사무실에서는 미국과 휴스턴에서 최초 열리는 마주 퍼레이드에 대한 홍보 기자회견이 있었다. 이미 뉴욕타임즈에서도 기록적인 참가행렬을 끌어 모으고 있는 마주 순례행렬에 대해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특히 마주 행렬이 단지 시골이나 노인층에서 성행하던 것에서 이제는 도시화된 대만과 젊은이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는것에 주목했다. 폭죽, 심벌즈, 뿔피리 소리가 시끄럽고 민간종교에 대한 열광이 불교나 기독교와 구별되고 있다. 특히 대만에서는 연간 마주 행렬 루트를 따라 지역사회의 주민, 상점, 회사는 순례자들에게 대부분 무료 음식과 음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 순례자들은 함께 걸으면서 낮선 사람들과 대화도 나누고 일부는 여행을 하듯이 순례 행렬에 참여하고 있다.
재미휴스턴대만협회 Elaine Tao는 “이번 이벤트에 사자춤, 용춤, 테크노 댄서, 오색찬란하고 흥겨운 거리행사들이 펼쳐진다”고 설명했다. SWMD 케네스리 이사장도 “단지 대만의 문화행사가 아닌 많은 아시안 주민들도 참여해서 특별한 경험을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돈 린 이사는 마주 순례행렬이 대만에서는 마디그라스 축제나 가톨릭의 성모마리아 대축일과 같은 대표적 행사라면서, 휴스턴이 대표 도시로 채택된 것에 흥분감을 표했다.
이번 행사는 꿀돼지 레스토랑과 장충동 왕족발이 입점해 있는 벨레어 다이오 스퀘어 쇼핑센터(9100 Bellaire Blvd)의 웰컴 마겟에서 시작하여 주차장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공연 등이 이뤄진다. 이후에는 다운타운 방향으로 이동하게 된다.
한편 SWMD는 리버티 페스티벌, 빌보드 광고판, 그리고 비즈니스 그랜트 프로그램 등에 대한 홍보도 진행했다.
*장소: Diho Aquare(9100 Bellaire Bl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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