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회장단, 선관위 고심 끝에 총회에서 결정키로

By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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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휴스턴 체육회장 선출이 난항을 겪고 있다. 입후보 등록 기간 동안 후보자는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고, 현직 임원진도 쉽게 바통을 이어 받지 못하고 있다. 결국 21대 휴스턴체육회장 선거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던 휴스턴 체육회 전직 회장단과 현임원진은 지난 3일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대책 마련 모임을 가졌다. 두시간 가량 이어진 이날 모임에서 체육회 관계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통해 차기 회장 선출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입후보자가 나타나면 가장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차기 회장은 내년 열리는 달라스 미주체전 준비도 부담되고, 체전 준비를 위해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을 통합해야 하는 리더쉽도 필요하다.
결국, 경험이 있는 사람이 체육회장을 맡아 주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다. 현직 유유리 회장의 연임도 대안이 될 수 있지만 유유리 회장은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고사하고 있다. 체육회 관계자는 삼고초려가 아닌 오고초려 십고초려를 해서라도 유유리 회장의 연임을 제안하고 싶은데, 유유리 회장을 생각하면 그것도 부담을 주는 일이라 생각 되어 망설여진다고 말했다. 오랜 시간 모임 참석자들은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재정립하고 향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모았지만 체육회장 선출을 위한 구체적인 해결방안은 내지는 못했다. 결국 총회를 통해 추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결론에 도달, 다가오는 12월 22일 총회를 열고 총회 현장에서 차기 회장을 추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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