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심포니 송윤신 악장·김경숙 하피스트 등 출연

By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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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22일(목) 저녁 7시 30분, 휴스턴 한인교회(10410 Clay Rd, Houston)에서 휴스턴 동포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휴스턴 동포음악회’가 열린다. 휴스턴 한인회가 주최하고 주휴스턴 총영사관을 비롯해, 휴스턴 한인기업과 휴스턴에 진출한 한국기업이 함께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어 많은 한인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총영사 “따뜻한 동포 사회, 음악으로 하나 되길”
정영호 총영사는 6일 동포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음악을 매개로 서로 만나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을 여는 것은 부임 후 작은 소망이었다”고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며 “이번 동포음악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동포사회가 정말 따뜻한 공동체라는 것을 느꼈다. 때로는 이슈로 동포사회가 갈라질 때도 있지만, 이번 음악회처럼 동포사회의 연대와 화합에는 모두 함께 해달라”고 당부하며 이번 음악회 개최를 위해 총영사관이 전면에 나서기보다 뒤에서 행사가 잘 이루어지도록 돕고 후원하고 있음을 전했다. 특히, 정총영사는 음악회를 위해 귀한 재능을 기부한 휴스턴 심포니 송윤신 악장을 비롯한 음악인들과 미국에 진출한 한국기업 일성하이스코 등 후원기업, 후원자들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했다.

세대 아우르는 한인 음악인 총출동
이번 음악회는 오시영 테너가 총감독을 맡아 1시간이 넘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특히 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인 송윤신 씨가 출연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총영사는 “한인 악장이라는 것이 자랑인데, 그분의 재능을 더 많은 동포들이 알았으면 한다”며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80대 하피스트의 공연도 펼쳐진다. 주인공 김경숙 하피스트는 쉽지 않은 결단으로 이번 음악회에 참여, 직접 수리한 하프로 10분간 두 곡을 연주하며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휴스턴 심포니 악장인 송윤신 씨의 특별 협연 무대와 이니스프리 선교합창단(지휘 한종훈)의 아름다운 하모니도 기대를 모은다.
미래세대와 기업 후원으로 빛나는 화합의 장
이번 음악회에는 한인중앙장로교회 소속으로 알려진 Forest 유스오케스트라(지휘 이혜진) 단원 24명이 저녁 시간에 부모님과 동포들을 위한 특별 공연을 펼쳐, 5월 가정의 달 의미를 더한다. 정총영사는 “유스 오케스트라의 공연은 더없이 감사한 일”이라고 언급하며 전세대가 참여하는 이번 음악회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한국기업의 한인사회 참여 ‘반갑다’
한편, 울산에 본사를 둔 한국 기업 ‘일성하이스코’가 이번 행사를 후원하여 눈길을 끈다. 엑손, 셰브론 등 메이저 기업에 수출하는 탄탄한 기업이지만 그동안 한인사회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일성하이스코의 이번 후원은 동포사회에 새로운 자원이 발굴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이 외에도 JDDA, 프리미어, 클로로웰뱅크, 스파월드 등이 후원에 참여한다. 휴스턴 한인교회 또한 시설을 정비하는 등 재정을 투입하여 음악회 준비에 적극 협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출연진과 프로그램
이번 음악회는 양은미 교육원장이 사회를 맡는다. 주휴스턴 총영사와 휴스턴 한인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김경숙 하피스트가 ‘Ode to Joy’, ‘Amazing Grace’를 연주한다. 총감독 오시영 테너가 연출을 맡았고, 휴스턴 심포니 송윤신 악장은 찰스서와 ‘The Prayer’ 무대를 선보인다.이 밖에도 이니스프리 합창단, 한인중앙장로교회 유스오케스트라, 김진희, 박숙인, 장지현, 차지숙, 그리고 휴스턴 전통공연 예술단 등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휴스턴 동포 음악회: 5월 22일(목) 저녁 7시 30분, 휴스턴 한인교회(10410 Clay Rd, Houston) /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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