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파이널 대회 출전

휴스턴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김은지(Tiffany Kim) 선수가 2023 US Excel National Final 대회에 3년 연속 출전한다. 2년 연속 파이널 대회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했던 김은지 선수는 오는 7월 13일 부터 16일까 텍사스 어스틴에서 열리는 올해 파이널 대회에도 동급에서 전미 4위라는 높은 점수로 당당히 출전한다. 파이널 대회 자격을 얻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지난주까지 총 5개의 경기에 참가했던 김은지 선수는 샌안토니오, 휴스턴, 어스틴 대회에서 1등, 달라스와 메모리얼 챔피언십에서 각각 2등을 하며 총점 79.70을 획득, 미국 내 129명의 동급 선수들 중에서 전미 4위, Midwestern 지역 2위라는 상위권 성적으로 이번 Excel National Final 대회의 출전 티켓을 얻었다. US 전 지역 출전자중 상위 20명만 갈 수 있는 파이널 대회인 만큼 김은지 선수는 적지 않은 무게감을 느끼고 있지만 열심히 훈련에 임하면서 올해도 좋은 결과를 기대해보고 있다. 특히 지난 2년여 동안 경제적 부담으로 중고 스케이트 날을 갈아가면서 사용했고, 일주일에 2시간 정도 레슨에 만족해야만 했지만 최선의 노력으로 3년 연속 파이널에 출전하는 기쁨이 크다. 무엇보다 그녀의 재능을 알아본 몇몇 코치들의 무료 강습과 휴스턴 한인사회의 응원과 후원에 힘입어 이번 파이널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김은지 선수는 “진정한 감사의 보답으로 온 힘을 다해 파이널 대회에 임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당찬 각오를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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